할아버지 보러 선산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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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68 이태건 댓글 0건 조회 1,132회 작성일 2011-01-09 07:21본문
내가 어릴 때
겉으로는 건강해 보여도
대형병원의 오진으로 많이 아팠다.
한 번의 오진이 4번의 재수술을 하면서
골병이 들었고
수술많이 하니 나이가 들면서 살도 찌더군
그것을 아는 친구들은
나를 이해해 주었지만
모르는 친구들은 구박을 하더군
시간이 흘러 거의 잊혀진 이야기지만
그 때
이승에 계시지도 않았던
나의 할아버지가 꿈에서 간간이 나를 잡아주셨지
그래서 그런지
나는 나의 할아버지가 좋다
자주간다
너희도 마음의 고향이 있다면 자주가게
그 대상이 살아있다면
자주 가고 맛난 것도 사다드리고
이 세상에 없다면
따스한 차 한 잔, 한 잔의 술(정종, 청하)과 초와 향을 올리면서
기원하게
사랑한다고
그럼 마음의 치유가 빨리 이뤄지고
조금은 더 행복하다는 것을
나의 친구들 1월엔 모임이 없나
좀 모이자
나의 멘토들.......
겉으로는 건강해 보여도
대형병원의 오진으로 많이 아팠다.
한 번의 오진이 4번의 재수술을 하면서
골병이 들었고
수술많이 하니 나이가 들면서 살도 찌더군
그것을 아는 친구들은
나를 이해해 주었지만
모르는 친구들은 구박을 하더군
시간이 흘러 거의 잊혀진 이야기지만
그 때
이승에 계시지도 않았던
나의 할아버지가 꿈에서 간간이 나를 잡아주셨지
그래서 그런지
나는 나의 할아버지가 좋다
자주간다
너희도 마음의 고향이 있다면 자주가게
그 대상이 살아있다면
자주 가고 맛난 것도 사다드리고
이 세상에 없다면
따스한 차 한 잔, 한 잔의 술(정종, 청하)과 초와 향을 올리면서
기원하게
사랑한다고
그럼 마음의 치유가 빨리 이뤄지고
조금은 더 행복하다는 것을
나의 친구들 1월엔 모임이 없나
좀 모이자
나의 멘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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