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 68회 여러분,
2011년 5월부터 동창회장을 맡은 임선묵입니다.
금번 홈페이지 이전을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고, 이러자리에서 인사까지 드립니다.
새롭게 단장된 홈페이지에 많은 관심과 격려 아끼지 말아 주시고,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우리 68회가 좀더 결속력을 키워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느덧 우리 나이가 중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무엇인가 이루기 위해 우리의 청년시절을 바쁘게 보냈고, 이제 인생이 무엇인가 겨우 알만한데 시간은 점점더 빨리 달아나기만 합니다.
더 늦기전에 우리는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그리웠던 친구들과 기회가 될때마다 자리를 함께해서 추억을 되세기며 옛정을 키워봅시다.
돈과 권력으로도 학연을 인위적으로 만들진 못합니다.
우리는 친하던 친하지 않던 이미 학연으로, 또 동기동창, 친구로 이미 맺어진 인연이기에 항상 연락이 될때마다 얼굴보여주고, 서로 연락하고 그런 인연으로 살아갔으면 합니다.
동기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고,
끝으로 모두의 건강을
빕니다.
2012년 10월
대전고등학교 68회 동창회장 임선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