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대능가족등반대회 및 모교교사 준공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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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총동창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704회 작성일 2012-10-30 21:41본문
‘2012 대능가족등반대회 및 모교교사 준공식’이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10월28일 일요일 오전10시 대전 보문산에서 열린 대능가족등반대회는 강창희(44회)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25회 이면상 총동창회 고문부터 89회 박준규 동문까지 1,000여명의 동문 및 동문가족이 참가해 화창한 가을하늘 아래 보문산을 오르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습니다.
지난 1999년부터 총동창회와 재경동창회가 매년 번갈아 개최하는 대능가족등반대회는 이번에 처음으로 보문산에서 열려 참가한 동문들에게 고교시절을 추억하며 등산하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집결지인 보문산 보운대에 도착한 동문들은 행사가 시작되기 전 전망대에서 새로 지은 모교를 내려다보며 멋진 외관에 탄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 후 처음 보운대에 오른 동문들은 고교시절의 기억을 되살리며 즐거워했습니다.
시종일관 웃음꽃을 피우며 등산을 한 동문들은 모교로 내려와 강당과 농구장에서 설렁탕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새로 지은 학교건물을 둘러보고 오후2시 신축교사 현관 앞에서 거행된 교사 준공식에 참가해 새롭게 옷을 입은 모교를 축하해주었습니다.
준공식에 이어 운동장(야구장)에서 열린 축하공연에서는 여수국악대회 명창부 대상을 차지한 정왕 손영준선생이 판소리 흥부가 중 제비가 박씨를 물고 오는 장면으로 동문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4인조 트로트 걸그룹 ‘티엔젤’이 신나고 경쾌한 쎄미트로트곡으로 동문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사회를 맡은 박종훈 MC는 재치있는 진행으로 동문들을 시종일관 웃음바다에 빠지게 만들었으며 마지막까지 공연을 관람한 동문들에게는 풍성한 경품으로 보답했습니다.
2012 대능가족등반대회 및 모교교사 준공식에 참가한 동문 및 동문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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