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각(36회) 모교발전기금 5천만원 및 결연장학금 6구좌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재경동창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5,916회 작성일 2014-03-25 11:36본문
▲ 왼쪽부터 김현규 교장, 김용각 동문, 김순식 총동창회 사무총장. |
대전고는 김용각 동문으로부터 이번에 기부한 5천만원 장학기금과 함께 지난 1월초 6명의 재학생 장학금 1천20만원을 합해 올해 6천2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 받았다.
김 씨는 2002년도부터 모교에 13년간 매년 1천2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6명의 재학생들에게 1년간의 수업료(170만원)를 지원하여 총 1억 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011년부터 김용각 장학기금으로 매년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김용각 장학기금은 2억원이 되었으며, 김 씨의 그 동안 기부한 총액은 3억 3천여만원이 되었다.
김씨는 대전고등학교를 1957년에 졸업한 36회 졸업생으로 37년간 특수잉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인 유풍잉크를 운영하였으나, 4년 전 부터 경영일선에서 물러났으며, 지난해 12월 'HAPPY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에 동참해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에 감사한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한 받은 바 있다.
김씨는“모교와 후배를 위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모교에서는 휼륭한 후배를 키워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재가 되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대전고등학교 김현규 교장은 “후배와 모교사랑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선배님이 존경스럽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선배님의 뜻에 부응할 수 있도록 후배 교육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