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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mbc 최승호pd취재기 황우석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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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김영대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470회 작성일 2007-01-25 07:24

본문


신동아의 최승호 취재기에 나타난 "팩트 4"


1.mbc pd수첩 한학수 최승호는 사건 이전부터 황우석을 "반대했다!"

2.줄기세포는 "있다!"

3.최승호는 숨기는 무언가 미안한 것이 "있다!"

4.최승호는 거짓말쟁이이고 따라서 pd수첩도 거짓일 가능성이 "있다!"


1. MBC PD수첩 한학수 최승호는 사건 이전부터 황우석을 반대했다.


한학수와 최승호는 ‘K’의 ‘줄기세포 없다’는 제보 받기 전부터 배아줄기세포 개발 반대론자였군요. 아래의 대담 기사에서 그 심중이 나타납니다.

“당시 줄기세포와 관련해서는 생명윤리에 대한 문제 제기도 있었잖습니까. 미국 정부는 연구를 허용하지 않았죠. 우리나라에서도 민주노동당이나 생명윤리 전공자, 천주교 쪽에서 그런 주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완전히 무시됐죠.(최승호)”

미국 정부는 왜 끼어 넣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도 허용 않는데 왜 우리나라가?” 이런 건가요? ^^ 민주노동당과 천주교에서 반대한 것은 사실입니다. 최승호는 그러한 여론이 “완전히 무시됐다.”며 배아줄기세포연구 반대론자임을 은연 중에 나타냅니다.


왜 한학수와 최승호는 배아줄기세포 개발을 반대했을까요?

한학수는 민주노동당의 주장에 동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학수 PD는 대표적인 반국가 단체였던 '한총련' 출신이며 대표적인 좌파 정당인 '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승호는 'MBC노조 위원장' 출신으로, MBC '최문순' 사장은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출신이니만큼, 최승호 역시 '민주노동당'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카톨릭과도 관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카톨릭 신자인지는 알 수 없으나 2001년에 '카톨릭 매스컴상'을 수상한 경력은 카톨릭과도 무관치 않다고 볼 수 있으며 이 대목에서 눈물을 흘리며 반대했던 김수환 추기경이 떠오릅니다.


이러한 사실을 볼 때 한학수와 최승호는 ‘줄기세포 없다’는 줄기세포 사태가 일어나기 전부터 황우석의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반대했으며, 때마침(?) ‘K’의 제보가 있자 ‘이때다!’ 하며 ‘황우석 죽이기’에 날뛰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K’는 과연 순수한가 의문입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황우석의 사기성, 윤리성에 기인한 취재가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2. 줄기세포는 “있다!”

K가 ‘줄기세포가 없다’고 제보했을 때 한학수는 K에게 근거가 뭐냐고 물었고 이때 K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2004년 K가 나오기 전까지 죽어라 연구해서 줄기세포를 겨우 1개 만들었대요. 그것도 확립된 과정이 아니라 어쩌다가 생긴 거였죠.(최승호)” 오케바리? ‘겨우 1개를 만들었대요’라는 말을 최승호 입으로 한 겁니다. 뒤에 가서 ‘어쩌다 생긴 거’라고 했지만 만들어지긴 만들어진 것입니다. 황박사와 지지자들의 주장대로 ‘NT-1은 확립된 배아줄기세포’였다는 말이며, 이로써 ‘배아줄기세포가 없다’는 모든 세력들의 주장이 허위임을 자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3. 최승호는 숨기는 무언가 미안한 것이 "있다!"


▼ 황 교수 사태의 본질은 뭡니까.

“모르겠어요. 우린 우리 나름대로 잘하면 되지, 언론은 언론대로 잘하고, 언론도 너무 못했고…. 미안합니다. 국민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해요.”

최 팀장이 느닷없이 “미안하다”는 말을 연발했다. 질문과 상관없는 말이 나와 순간 당황했다.


황교수 사태의 본질이 무어냐는 질문에 웬 동문서답? ‘미안’? 거듭된 질문에도 ‘미안’이라는 말을 하다가 드디어 ‘잘못’이라는 말까지 등장… 뭐가 있기는 있나 본데? 뭐가 잘못이고 미안이냐는 끈질긴 질문에 “취재윤리 어긴 것 미리 말 안 한 것.”이라고 얼버무렸지만 글쎄??


최승호는 연이어 질문마다 이렇게 대답했다.


“미안합니다. 국민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해요.”

“미안하고 잘못했고….”

“뭐든지 다 미안하죠.”

“음…, 나는 다 미안해요. 잘못했다고 생각한 게 너무 많아서 그래요.”


끝까지 밝히지 않아 비밀로 숨겨졌지만… 최승호는 미안하고 잘못한 게 많기는 많은가 봅니다…


4. 최승호는 거짓말쟁이이고 따라서 pd수첩도 거짓일 가능성이 있다.


▼ 얼버무리지 말고 구체적으로 이야기 좀 해주시죠.

“얼버무릴 것도 없습니다. 내가 잘못한 건 취재윤리 위반한 걸 일찍 고백 안 했다는 겁니다. 그 외에 미안한 건 없어요. 그게 제일 크죠.”


최승호는 “취재윤리 어긴 것 이외에는 미안한 게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건 이미 방송에서 사과했잖습니까?”라는 날카로운 질문에 덜컥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것도 있고….” 취재윤리 어긴 것 이외에 잘못한 것은 없다더니 그것 외에도 뭐가 있다는 진술입니다. 그러나 최승호는 끝까지 말을 안 합니다. 잘못을 끝까지 숨기는 건 거짓말쟁이들이나 하는 일이고, 그래서 최승호는 거짓말쟁이고, 그런 거짓말쟁이가 만든 PD수첩은 당연히 신빙성이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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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기자의 취재기中 새로운 Fact부분만 일부 발췌]



▼ 황 교수를 죽이기로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가 ‘줄기세포가 없다’는 것이었나요.

“죽이는 게 아닙니다. ‘황우석 신화’가 지닌 병증, 우리 사회가 안고 있던 병증이 심각하다는 인식은 ‘처음’부터 갖고 있었어요.”

▼ ‘처음’이란 언제를 가리킵니까.


당시 줄기세포와 관련해서는 생명윤리에 대한 문제 제기도 있었잖습니까. 미국 정부는 연구를 허용하지 않았죠. 우리나라에서도 민주노동당이나 생명윤리 전공자, 천주교 쪽에서 그런 주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완전히 무시됐죠.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학수가 PD수첩팀으로 발령받았어요.”


한학수 PD가 등장하면서 대화의 주제는 ‘줄기세포 진위’를 추적하게 된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학수는 논쟁적인 사안을 정리하는 걸 좋아해요. 한국의 진보운동이 역사적으로 어떤 궤적을 그려왔는지를 운동사적 관점에서 정리한 ‘한국의 진보’(3부작)도 그렇고…. 그런 친구가 ‘부시와 황우석, 세기의 논쟁’을 추진해보겠대요. 그때 이 친구가 줄기세포에 대해 열심히 공부했죠. 결국 방송은 안 됐지만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은 많이 쌓았습니다. 그러다 6월1일 K(PD수첩팀은 제보자를 이렇게 부른다)가 우리에게 ‘2005년 줄기세포는 가짜’라고 제보했습니다. 나는 학수가 줄기세포에 대해 공부도 했고 사전 지식도 있으니까 비교적 쉽게 검증할 수 있을 거라고 봤어요. 본격적으로 취재에 들어가기 위한 테스트랄까, 그런 걸 할 능력이 있을 거라고 본 거죠.”


▼ 정치권, 언론계, 과학자 그룹이 황 교수를 이용하려 했다는 말씀인데, 그렇다면 황 교수도 피해자 아닌가요.

“황 교수를 피해자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건 언어 유희죠. 그는 모든 사태의 주인공입니다.


▼ K는 줄기세포와 관련해서는 어떤 제보를 했나요.

“학수가 제보자 K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2005년 줄기세포는 가짜’라고 했대요. 그래서 ‘근거는 뭐냐’고 물었더니 K는 ‘없다’고 했다더군요.2004년 줄기세포는 K가 2인자로서 주도해서 만들었어요. 그러나 그 뒤에 (황 교수와) 틀어져서 나와버렸거든요.


▼ 황 교수 연구팀에 있지도 않았으면서 K는 뭘 믿고 줄기세포가 가짜라고 했습니까.

“K는 ‘내 경험상 도저히 말이 안 된다’고 했어요. 2004년 K가 나오기 전까지 죽어라 연구해서 줄기세포를 겨우 1개 만들었대요. 그것도 확립된 과정이 아니라 어쩌다가 생긴 거였죠. 또 당시 줄기세포를 만들 때 중요한 일을 했던 사람들이 다 나왔거든요. K도 나왔고 박모 연구원과 박종혁 연구원도 미국으로 갔죠. 김선종·권대기 연구원이 있었는데, 권 연구원은 그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고…. K는 그런 상황에서 11개를 만들었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했습니다.


▼ 1번 줄기세포 조작과 관련된 진실도 PD수첩에서 밝힐 수 있지 않았나요.

“그걸 우리에게 밝히라고 하는 건 너무 잔인한 얘기죠. 이젠 언론의 영역을 떠난 것 같아요. 언론이 ‘지시했다 안 했다’를 밝히려고 달려들다가는 이용만 당할 겁니다.”


▼ 황 교수 사태와 같은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외압 관련자들이 누구인지 밝혀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느 선까지를 말하는 건가요.

“나는 실없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요. 전직 장관이 누구, 청와대는 누구라고 이름을 말했다고 칩시다. 취재해서 진실을 밝힐 건 아니잖습니까. 다른 건 차치하고서라도 YTN의 보도과정은 상당히 의문스러워요. 그 부분은 앞으로 PD수첩에서 반드시 밝힐 겁니다.”


▼ 그러다 방송사간 싸움으로 비화하는 거 아닙니까.

“그건 아닙니다. 언론이 상황을 그 지경에 이를 정도의 행위를 했다면 책임을 져야죠. 꼭 규명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에 안 그럽니다.”



▼ 김선종 연구원은 황 교수 사태에 어느 정도 개입한 겁니까.

“나도 그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를 좀 해보고 싶어요. 그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진실하지 못했어요. 거짓말을 굉장히 많이 했죠.”


▼ 최 팀장의 인터뷰 기사를 보니까 대(對)국민 사과를 하지 않은 언론을 꾸짖었더군요. 그런데 MBC도 사과 안 했잖습니까.

“그건 좀 다르죠. 사과의 방향은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그간 황 교수 보도와 관련해서 잘못한 점을 사과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PD수첩이 황 교수 연구의 진실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난 뒤에도 PD수첩을 비난한 부분에 대해 사과하라는 거죠. MBC는 후자 부분에서 약간 면책이 되는 것이죠. 물론 MBC도 반성을 철저하게 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매체들에 비할 바는 아니죠. 그 매체들은 반성을 많이 해야 합니다.”


▼ 황 교수 사태의 본질은 뭡니까.

“모르겠어요. 우린 우리 나름대로 잘하면 되지, 언론은 언론대로 잘하고, 언론도 너무 못했고…. 미안합니다. 국민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해요.”


최 팀장이 느닷없이 “미안하다”는 말을 연발했다. 질문과 상관없는 말이 나와 순간 당황했다.



▼ 무엇이 미안하다는 말인가요.

“어떻게 보면 국민을 헷갈리게 한 거 아닙니까. 내가 국민을 똑바르게 이해시켰으면 좋은데, 그렇게 하지를 못했어요.”


시간이 좀 지난 뒤에는 “잘못했다”는 말까지 나왔다.

“미안하고 잘못했고….”



▼ 뭐가 미안하고 잘못했다는 겁니까.

“뭐든지 다 미안하죠.” '



▼ 황 교수 보도를 두고 하는 말인가요.

“음…, 나는 다 미안해요. 잘못했다고 생각한 게 너무 많아서 그래요.”



▼ 얼버무리지 말고 구체적으로 이야기 좀 해주시죠.


“얼버무릴 것도 없습니다. 내가 잘못한 건 취재윤리 위반한 걸 일찍 고백 안 했다는 겁니다. 그 외에 미안한 건 없어요. 그게 제일 크죠.”



▼ 그건 이미 방송에서 사과했잖습니까.

“그것도 있고….”



▼ 무엇이 더 미안한가…

최 팀장은 뭔가를 이야기하려는 듯했다. 취재과정에서 취재윤리를 위반한 것 외에 알려지지 않은 게 있다는 말인가. 뭘 말하고자 하는 걸까. 취중진담일까, 아니면 한 개인을 몰락시킨 데 대한 인간적 고뇌를 드러낸 걸까.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히든카드를 던져봤다.



(계속)




※ 전문(통합본) : http://blog.empas.com/jsmain/17972042

※원문출처: 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7/01/05/200701050500017/200701050500017_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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