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 60회 동창회와 중국 길림성 집안시 조선족학교와 자매결연식이 2월 1일 오후 7시 만년동 레스토랑 쉬었다가자( 대표 김창중 60회 )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60회동창회에서 이강영 회장외 12명, 집안시 조선족학교에서 박정복 교장선생님외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상호간에 인사를 나눈 후 자매결연협정서를 서로 교환함으로서 실질적인 자매결연이 성사되었습니다.
식후 행사로 식사를 하면서 개인별로 대화를 나누어 돈독한 관계를 쌓았습니다.
이날 조선족학교측 일행은 모교를 방문하여 교정을 둘러보았고, 한남대에서는 조선족학생중 한남대학교에 입학을 허가함과 기숙사제공을 약속하였습니다.앞으로 조선족학교와 60회 동창회는 다양한 교류를 통해 민족의 동질성을 찾는데 노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관심있는 동문들은 60회 동창회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