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연구는 계속된다 "과기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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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김영대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342회 작성일 2006-12-08 11:38본문
줄기세포연구는 계속된다.
원천기술개발과장 강병삼
줄기세포란, 나무의 줄기에서 가지가 뻗고 잎과 열매가 맺히는 중심역할을 하듯이, 인간의 세포 중 여러 종류의 신체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과 자가 재생 능력을 가진 세포를 말한다.
우리가 줄기세포에 주목하는 이유는, 수술이나 약물요법의 기존 치료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수많은 난치병에 대해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학적 차원의 새로운 치료법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척수손상 환자, 알츠하이머병, 뇌졸중 등 신경 및 뇌와 관련된 질병 뿐 아니라 당뇨병 등 현재 치료가 힘든 난치병 분야에서는 기대가 매우 큰 것이 사실이다.
줄기세포는 크게 2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수정 후 몇일이 지난 배아의 초기단계에서 유래한 배아줄기세포와 발달이 끝난 신체의 조직에서 유래한 성체줄기세포이다. 성체줄기세포는 인체의 몇몇 부분에서 극히 소량이 채취된다. 이를 해당 인체부위의 질환이나 손상을 입은 환자에게 투입하면 그곳의 조직이나 신경이 재생될 수 있다. 치료범위는 성체줄기세포가 채취되는 몇몇 부위에 해당되는 질환이나 손상에 국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배아줄기세포는 우리몸 전체의 각 기관세포 및 장기세포로 분화될 가능성이 성체줄기세포보다 높다고 평가된다. 만약, 배아줄기세포가 간세포로 진화되는 메카니즘을 규명할 수 있고, 이를 잘 컨트롤 할 수 있으면, 배아줄기세포를 활용해서 질환으로 손상된 간을 재생시킬 수 있을 것이다. 성체줄기세포가 채취되기 어렵거나 현단계에서의 분화능력이 배이줄기세포에 비해 한계가 존재하는 부위의 질환은 배아줄기세포를 활용해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배아줄기세포를 좀더, 세밀히 분류하자면, 불임치료를 위한 인공수정에 이용하고 남은 배아 중 보관기간 5년이 지나 폐기될 잔여배아를 이용하여 얻은 배아줄기세포와 여성의 난소로부터 채취한 난자에 체세포(환자) 핵을 이식하여 얻는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가 있다.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의 경우는 환자로부터 유래된 것이므로 세포치료시 발생할 수 있는 면역거부 반응에 대한 현단계에서의 가장 좋은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체세포복제 줄기세포는 항상 여성의 난자를 이용하는 연구라는 측면에서 난자제공 여성의 고통과 생명윤리적 문제로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현재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면서 면역거부반응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시도되고 있다.
선진국(특히, 미국)의 연방정부 차원의 줄기세포 연구 허용(지원) 여부에 관한 논의는 배아줄기세포에 대해서 포괄적인 것이며, 체세포복제 줄기세포까지 논의는 없는 상태이다. 최근 미국 부시 대통령이 국회의 의결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06.7.19)한 핵심적인 내용은 잔여배아 활용도 허용하지 않겠다(잔여배아를 이용한 배아줄기세포 확립연구 전면 금지, 배아줄기세포이용연구는 2001년 이전에 확립된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하는 연구만 허용)는 것으로 우리보다 윤리적으로 엄격한 태도를 취함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잔여배아를 이용한 줄기세포 연구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정하는 절차에 따라 승인을 받은 연구에 한해 허용하고 있으며, 체세포복제 줄기세포연구에 대해서는 허용여부에 대한 재검토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줄기세포 연구의 중요성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첫째, 기존의 질병치료 수단인 약물요법이나 수술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난치병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재생의학을 제시하고 있다. 둘째, 발생학 및 질병원인 연구의 강력한 도구가 된다. 줄기세포는 발생 과정 및 질병원인의 연구 등 기초과학의 연구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셋째, 치료제, 신약개발에의 이용 등에서 국부 창출이 가능한 산업이라는 점이다. 최근 Jain PharmaBiotech Report에 따르면 줄기세포 치료제는 연평균시장성장율(CAGR)이 18.5%인 고성장 산업이 될 것으로 보이며, 2015년에 줄기세포 시장은 109억 달러규모, 세포치료관련 시장은 963억 달러 규모로 예측된다.
줄기세포연구에 대한 투자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미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배아줄기세포 연구 규제 정책을 펴고 있지만 일부 주나 대학 등에서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영국은 줄기세포 선도국가로 배아연구 분야에도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05년 12월 배아 및 성체줄기세포 연구 주도권 확보를 위한 ‘UK Stem Cell Initiative’를 제안하였는데 이 제안서에서는 향후 10년간 약 6억5천만~8억2천만 파운드를 투자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일본은 범 정부 밀레니엄 프로젝트로 세포치료분야를 선정하였고, 고베시에 재생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세포치료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호주를 비롯해 많은 나라들이 국가적 차원에서 줄기세포 연구 발전을 위한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5월 줄기세포연구 종합추진계획을 세웠다. 총 30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 참여와 설문조사, 공청회 등을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정부관계부처위원 10인, 민간위원 6인)의 검토를 거쳐 확정되었다. 줄기세포연구 종합추진계획은 우선 우리의 현실진단을 토대로 4가지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원천기술의 확보이다. 줄기세포 연구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 원천기술의 확보에 노력하는 것이다. 현시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연구 중점 추진 분야도 도출되어 제시되어 졌다. 둘째, 체계적인 임상연구의 추진이다. 그동안 국내 성체줄기세포 임상 활용 경험의 축적은 경쟁력의 한 요소가 되고 있으나, 임상시험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데이터베이스가 부족해 연구의 발전이 늦추어지고 있으므로 체계적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셋째, 연구를 효율적으로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연구용 줄기세포를 공급하고 교육할 수 있는 줄기세포 은행을 포함하여 인프라 구축이다. 마지막으로 생명윤리 정착이다. 연구자의 생명윤리 고취와 함께 연구계, 윤리계(종교계)의 의견수렴과 필요시 생명윤리법의 개정을 통해 난자수급 문제 등의 문제를 명확히 할 것이며, 생명윤리 전문가 양성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정부는 이러한 전략추진을 위해 향후 10년간 약 4,3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러한 추진 전략을 통하여 약 10년 후인 2015년에는 줄기세포 분야에 대한 국가적 기술주도권 확보, 주요 난치질환 임상적용가능 기술 확보, 세계 줄기세포 시장의 10% 이상 점유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논문, 특허, 전문가 설문 조사 등을 종합해 볼 때 현재 한국은 기술 수준이 약 7~8위인 것으로 진단되고 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추진 전략과 목표 달성을 통해 2015년에는 글로벌 Top 3에 진입하는 것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3년간 줄기세포연구에 대한 정부지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5년에는 약 245억원에 달하였으며, 배아 및 성체줄기세포 연구는 3대 7의 비중으로 지원되었다. 과학기술부는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를 골고루 지원하였으며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는 성체줄기세포를 주로 지원하였다. 정부 연구비를 받아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연구팀의 수는 약 100여개 팀에 이르고 있다.
정부는 우리 국민들의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지대한 관심, 선진각국의 앞다툰 투자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등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우리 현실에 맞게 우리의 할일을 탄탄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동시에 기초연구 단계인 줄기세포 연구 분야가 과도하게 홍보되어 성급한 기대를 심어주는 것에 대해서도 경계하고 있다.
등록일 2006.08.03 14:57:49 , 게시일 2006.08.03 15:01:00
원천기술개발과장 강병삼
줄기세포란, 나무의 줄기에서 가지가 뻗고 잎과 열매가 맺히는 중심역할을 하듯이, 인간의 세포 중 여러 종류의 신체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과 자가 재생 능력을 가진 세포를 말한다.
우리가 줄기세포에 주목하는 이유는, 수술이나 약물요법의 기존 치료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수많은 난치병에 대해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학적 차원의 새로운 치료법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척수손상 환자, 알츠하이머병, 뇌졸중 등 신경 및 뇌와 관련된 질병 뿐 아니라 당뇨병 등 현재 치료가 힘든 난치병 분야에서는 기대가 매우 큰 것이 사실이다.
줄기세포는 크게 2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수정 후 몇일이 지난 배아의 초기단계에서 유래한 배아줄기세포와 발달이 끝난 신체의 조직에서 유래한 성체줄기세포이다. 성체줄기세포는 인체의 몇몇 부분에서 극히 소량이 채취된다. 이를 해당 인체부위의 질환이나 손상을 입은 환자에게 투입하면 그곳의 조직이나 신경이 재생될 수 있다. 치료범위는 성체줄기세포가 채취되는 몇몇 부위에 해당되는 질환이나 손상에 국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배아줄기세포는 우리몸 전체의 각 기관세포 및 장기세포로 분화될 가능성이 성체줄기세포보다 높다고 평가된다. 만약, 배아줄기세포가 간세포로 진화되는 메카니즘을 규명할 수 있고, 이를 잘 컨트롤 할 수 있으면, 배아줄기세포를 활용해서 질환으로 손상된 간을 재생시킬 수 있을 것이다. 성체줄기세포가 채취되기 어렵거나 현단계에서의 분화능력이 배이줄기세포에 비해 한계가 존재하는 부위의 질환은 배아줄기세포를 활용해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배아줄기세포를 좀더, 세밀히 분류하자면, 불임치료를 위한 인공수정에 이용하고 남은 배아 중 보관기간 5년이 지나 폐기될 잔여배아를 이용하여 얻은 배아줄기세포와 여성의 난소로부터 채취한 난자에 체세포(환자) 핵을 이식하여 얻는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가 있다.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의 경우는 환자로부터 유래된 것이므로 세포치료시 발생할 수 있는 면역거부 반응에 대한 현단계에서의 가장 좋은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체세포복제 줄기세포는 항상 여성의 난자를 이용하는 연구라는 측면에서 난자제공 여성의 고통과 생명윤리적 문제로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현재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면서 면역거부반응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시도되고 있다.
선진국(특히, 미국)의 연방정부 차원의 줄기세포 연구 허용(지원) 여부에 관한 논의는 배아줄기세포에 대해서 포괄적인 것이며, 체세포복제 줄기세포까지 논의는 없는 상태이다. 최근 미국 부시 대통령이 국회의 의결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06.7.19)한 핵심적인 내용은 잔여배아 활용도 허용하지 않겠다(잔여배아를 이용한 배아줄기세포 확립연구 전면 금지, 배아줄기세포이용연구는 2001년 이전에 확립된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하는 연구만 허용)는 것으로 우리보다 윤리적으로 엄격한 태도를 취함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잔여배아를 이용한 줄기세포 연구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정하는 절차에 따라 승인을 받은 연구에 한해 허용하고 있으며, 체세포복제 줄기세포연구에 대해서는 허용여부에 대한 재검토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줄기세포 연구의 중요성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첫째, 기존의 질병치료 수단인 약물요법이나 수술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난치병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재생의학을 제시하고 있다. 둘째, 발생학 및 질병원인 연구의 강력한 도구가 된다. 줄기세포는 발생 과정 및 질병원인의 연구 등 기초과학의 연구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셋째, 치료제, 신약개발에의 이용 등에서 국부 창출이 가능한 산업이라는 점이다. 최근 Jain PharmaBiotech Report에 따르면 줄기세포 치료제는 연평균시장성장율(CAGR)이 18.5%인 고성장 산업이 될 것으로 보이며, 2015년에 줄기세포 시장은 109억 달러규모, 세포치료관련 시장은 963억 달러 규모로 예측된다.
줄기세포연구에 대한 투자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미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배아줄기세포 연구 규제 정책을 펴고 있지만 일부 주나 대학 등에서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영국은 줄기세포 선도국가로 배아연구 분야에도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05년 12월 배아 및 성체줄기세포 연구 주도권 확보를 위한 ‘UK Stem Cell Initiative’를 제안하였는데 이 제안서에서는 향후 10년간 약 6억5천만~8억2천만 파운드를 투자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일본은 범 정부 밀레니엄 프로젝트로 세포치료분야를 선정하였고, 고베시에 재생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세포치료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호주를 비롯해 많은 나라들이 국가적 차원에서 줄기세포 연구 발전을 위한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5월 줄기세포연구 종합추진계획을 세웠다. 총 30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 참여와 설문조사, 공청회 등을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정부관계부처위원 10인, 민간위원 6인)의 검토를 거쳐 확정되었다. 줄기세포연구 종합추진계획은 우선 우리의 현실진단을 토대로 4가지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원천기술의 확보이다. 줄기세포 연구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 원천기술의 확보에 노력하는 것이다. 현시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연구 중점 추진 분야도 도출되어 제시되어 졌다. 둘째, 체계적인 임상연구의 추진이다. 그동안 국내 성체줄기세포 임상 활용 경험의 축적은 경쟁력의 한 요소가 되고 있으나, 임상시험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데이터베이스가 부족해 연구의 발전이 늦추어지고 있으므로 체계적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셋째, 연구를 효율적으로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연구용 줄기세포를 공급하고 교육할 수 있는 줄기세포 은행을 포함하여 인프라 구축이다. 마지막으로 생명윤리 정착이다. 연구자의 생명윤리 고취와 함께 연구계, 윤리계(종교계)의 의견수렴과 필요시 생명윤리법의 개정을 통해 난자수급 문제 등의 문제를 명확히 할 것이며, 생명윤리 전문가 양성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정부는 이러한 전략추진을 위해 향후 10년간 약 4,3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러한 추진 전략을 통하여 약 10년 후인 2015년에는 줄기세포 분야에 대한 국가적 기술주도권 확보, 주요 난치질환 임상적용가능 기술 확보, 세계 줄기세포 시장의 10% 이상 점유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논문, 특허, 전문가 설문 조사 등을 종합해 볼 때 현재 한국은 기술 수준이 약 7~8위인 것으로 진단되고 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추진 전략과 목표 달성을 통해 2015년에는 글로벌 Top 3에 진입하는 것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3년간 줄기세포연구에 대한 정부지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5년에는 약 245억원에 달하였으며, 배아 및 성체줄기세포 연구는 3대 7의 비중으로 지원되었다. 과학기술부는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를 골고루 지원하였으며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는 성체줄기세포를 주로 지원하였다. 정부 연구비를 받아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연구팀의 수는 약 100여개 팀에 이르고 있다.
정부는 우리 국민들의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지대한 관심, 선진각국의 앞다툰 투자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등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우리 현실에 맞게 우리의 할일을 탄탄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동시에 기초연구 단계인 줄기세포 연구 분야가 과도하게 홍보되어 성급한 기대를 심어주는 것에 대해서도 경계하고 있다.
등록일 2006.08.03 14:57:49 , 게시일 2006.08.03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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