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동문 연구재개 및 특허출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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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8 김홍환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4,378회 작성일 2006-06-28 16:56본문
황우석 전 교수, 내달 초 연구 재개 계획
【서울=AP/뉴시스】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다음달 새 연구소를 열고 연구를 재개할 것이라고 이건행 황 전 교수의 변호사가 28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황 전 교수가 7월 초 서울에 새 연구소를 열 계획이며 새 연구소 개소를 위한 충분한 자금을 이미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황 박사는 국민들로부터 용서를 받고 명예를 회복하는 길은 연구를 재개해 성과를 얻어내는 것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황 박사는 오해를 부르지 않도록 자신의 계획을 매우 신중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건행 변호사는 "황 전 교수는 새로운 연구실에서 서울대의 옛 동료들과 함께 인간배아줄기세포 복제 연구를 다시 시도할 계획이지만 연구에 필요한 난자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지를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 보건복지부가 황 박사의 연구 허가를 취소시키고 인간배아 복제 및 난자를 기증받는 행위를 금지켰기 때문에 그가 어떻게 예전 작업을 재개할 것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유세진기자 dbtpwls@newsis.com
기사등록 일시: 2006-06-28 11:49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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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줄기세포’ 특허 서울대, 10개국에 출원
황우석(黃禹錫) 전 서울대 교수가 2004년 사이언스 논문에서 발표한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관련 국제특허가 미국 등 10개국에 출원된다.
서울대는 26일 “황우석 전 교수가 특허 출원 희망국가를 당초보다 6개국 줄어든 10개국으로 조정했으며 1억2000만원에 달하는 경비는 황 전 교수 후원회(회장 김재철 동원산업 회장)가 충당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이에 따라 특허경비를 전달받는 대로 이달 말까지 국제특허 출원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허출원 신청국가는 한국·미국·일본·중국·호주·캐나다·인도·뉴질랜드·브라질·유럽연합(EU) 등 10개국(지역)이다. 황 전 교수의 체세포복제 줄기세포 관련 국제특허는 개별 국가의 심사를 거쳐 특허권 인정 여부가 결정된다.
김영진기자 hellojin@chosun.com
입력 : 2006.06.27 00:20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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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박사 26개 국가에 PCT 국제특허 출원
서울대 산학협력재단이 한 일은 무엇인가?
이복재기자
황우석 박사팀의 줄기세포 원천기술과 관련 PCT국제특허 출원에 대하여 황우석 박사측은 27일 오후 유럽연합을 포함한 25개 국가에 특허 출원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황 박사는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3개국을 검토한 결과 최종적으로 25개국 외 러시아에 특허 출원을 할 방침이라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서 특허 출원 비용 문제에 있어서는 황 박사 후원회(회장 김재철)에서 비용 일체를 지급했다고 전해 왔다.
이로써 27일 서울대 측에서 황 박사와 관련 국제특허 출원 비용이 들어 오는대로 특허 출원하겠다는 모 언론사의 기사는 사실이 아님도 밝혀졌다.
한 동안 특허 출원 국가가 10개국으로 기사화 한 것은 유럽연합 16개국을 하나의 국가로 통칭한 점을 독자들에게 인지시키지 못한 언론의 책임도 막중하다.
유럽연합(EU)은 유로화 통합을 결정할 2002년에는 15개국으로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델란드, 덴마크, 아일랜드, 영국,그리스, 포르투칼, 스페인, 오스트리아, 핀란드, 스웨덴이었으며 이후 2004년에 유럽연합(EU)을 확장하면서 폴란드,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키로프스, 몰타 이렇게 10개국이 추가 가입하여 현재는 25개국이다.
이중 줄기세포 관련 선진국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주요 국가들(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캐나다, 인도, 뉴질랜드, 브라질, 러시아, EU16개국)에 대해서 특허 출원은 서울대측과는 상관없이 발명자인 황 박사가 독자적으로 추진했으며, PCT 국제 특허 출원은 25개국은 해 놓은 상태, 러시아 국가는 추가로 특허 출원 할 예정이라고 밝혀 총 출원 국가는 26개국이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울대 산학협력재단은 이러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해야 함에도 특허 진행 절차를 숨기거나 혼선만 가중시켜, 특허와 관련 시시비비로 파장이 일고 있다.
국민변호인단과 황우석 지지단체에서 공개 질의서를 제출했음에도 이러한 사실은 답변하지도 않았으며, 특히 국변에는 어떠한 공개 표명도 해주지 않는 것으로 파악 되었다.
이와 관련 국변 관계자는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서울대 산학협력재단이 국민변호인단과 국민청구인단이 보낸 공개해명에 아무런 답변이나 표명이 없는 것은 국민 알권리를 침해한 중대한 직무유기"라며 "이는 그 재단이 국민에 대한 도전이자 인권침해한 것으로 간주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6/06/27 [20:34] ⓒ plu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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