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언론에 맞서는 길거리 언론 - 경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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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8 김홍환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4,967회 작성일 2006-03-07 16:16본문
그동안 우리들의 눈과 귀에 익은 대부분의 언론들은 황우석 박사님의 줄기세포 관련 소식에 대해 한편으로만 치우친 왜곡된 보도를 해왔습니다.
이에 대항하여 많은 네티즌들이 인터넷상에서 자발적인 모임을 만들어 진실을 찾아내며, 왜곡된 언론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판뉴스, 조은뉴스, 자주민보, 이너모스트, 모아미디어 등 몇몇 작은 인터넷 언론매체에서만 네티즌들이 밝혀내는 진실을 보도하였으나 그 힘이 너무도 미약했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촛불집회를 하며, 전단지를 돌리며, 왜곡된 언론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여 왔습니다.
어언 3개월... 이제 많은 국민들이 언론의 왜곡보도를 알게 되었고(아쉽게도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진실규명과 공정보도를 요구하는 국민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숫자는 제가 1월 초부터 집회에 참석하며 직접 확인했으며, 인터넷상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작은 지역방송이기는 하지만 '경기방송'에서도 진실보도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조만간 더 많은 언론들이 진실보도에 동참하리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이제 따뜻한 봄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래는 경기방송에서 지난 3월 5일 방송한 내용입니다.(아래의 첨부파일1 [옴부즈맨 다시듣기]...1.mp3, ...2.mp3 를 클릭하시고 열기를 누르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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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PD리포트] 주류언론에 맞서는 길거리 언론 1(지하철 언론) | ||||
글쓴이 | 경기방송 | 날짜 | 2006.03.06 09:11 | ||
첨부파일1 | [옴부즈맨 다시듣기] 주류언론에 맞서는 길거리언론 1 (지하철언론)(2).mp3 |
방송 : 2006년 3월5일(일) 오후 6시-6시30분 여러분께서는 지금 99.9MHz 경기방송, '옴부즈맨 라디오 지금은 청취자 시대'를 듣고 계십니다. (지하철 현장음)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황우석 교수팀 논란은 30조원대의 특허가치를 미국의 섀튼이 가지느냐, 아니면 한국이 지키느냐가 본질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황교수팀 연구재개와 특허권 수호를 주장하는 네티즌들로 구성된 일명 '지하철 결사대'. "만정 : 건축업자예요. 노성일의 표정이 아무래도 수상하다 의심끝 인터넷을 통해 특허문제 관심 가져. 국민된 도리로 반드시 지켜야겠다는 생각으로 딸도 아들도 나오라고 해서 같이 했어요" 그리고 '자성화'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흑석동에 살고있는 38살 주부는, 평소 진보성향의 언론을 믿고있던 386세대였지만, 진보언론까지도 진실을 외면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 지하철을 탔다고 한다. "자성화: 집에서 밥만하다가 노성일씨 기자회견보고 충격먹어...(왜?) 상업적 냄새 나는 노성일씨 기자회견 내용을 검증도 안해보고 마구 옮겨대며 황박사 사기꾼으로 몰아가는 언론들...특히 진보언론까지도...이래서 사람들이 언론을 권력이라고 하는구나 새삼 절감했어요" 한명 한명이 스스로 언론이 되어 지하철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는 이들. 지금까지 60여명의 네티즌이 지하철 전단지 살포에 참여했다고 한다. 대부분이 전단지 살포는 커녕 시위와는 담을 쌓고 살아온 평범한 시민이었는데.... "강쥐사랑샘 : 사람들 앞에 서본적 없어 목소리 기어들어가고 그냥 전단지만 나눠줬죠. 그때 어떤 분이 '이렇게 좋은 내용 크게 좀 말하라고' 힘을 줘...'그래 내가 구걸하러 온 것도 아니고 좋은 일 하는데...'하면서 그 때부터 큰소리로 말하고 다음칸으로 옮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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