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등학교 야구부(교장 윤장순, 감독 김의수)가 2022년 8월 12일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 야구대회 16강전에서 우승 후보 유신고를 이기고 8강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중후반까지는 박빙의 경기가 이어졌으나, 8회 초 대량득점에 성공한 대전고가 2022년 청룡기 대회 우승팀인 유신고를 9대3으로 이김으로써, 지난 8월 5일 백송고와의 경기에서의 승리 후 연승을 이어 나갔습니다.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대전고는 올해도 전국규모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팽팽한 클러치 상황에서의  타선의 집중력 있는 모습은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8강에 선착한 대전고는 서울고를 2대 1로 이긴 라온고와 맞붙을 예정이며, 승리 시 같은날 치러지는 인천공업고와 장충고의 승리팀과 4강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우리 대전고 야구부의 미래를 향한 도약에 대고인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경기결과 및 일정>

(2022년 8월  5일)  백송고 0 : 9  대전고 

(2022년 8월 12일)  대전고 9 : 3 유신고

(2022년 8월 14일) 라온고 : 대전고 경기예정(12:00, 목동)

(2022년 8월 15일)  4강전

(2022년 8월 17일)  결승

※ 관람 및 시청 방법

   - 관람: 목동야구장

   - 시청: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korea-baseball.com) 또는 스포티비에서 시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