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재단」, 졸업생 누적 장학금 8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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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전고 행정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989회 작성일 2024-04-01 13:17본문
아성재단(권오상 이사장, 49회)은 2024년 3월 29일에 서울 아성코리아 본사에서 아성재단의 2024학년도 상반기 졸업생 대학장학금 전달 행사를 가졌습니다.
대전고등학교는 2024학년도 서울대 수시합격에서 전국 일반고 1위를 차지하며 2023학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동창회 장학금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평가되어 집니다. 이러한 대전고등학교의 장학 혜택은 재학생 지원에서 멈추지 않고 졸업생들이 대학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진력할 수 있도록 대학 장학금으로 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성코리아 권오상 이사장님이 설립한 아성재단은 대전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해서도 학업에 전념하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대학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성재단은 2024년 상반기 장학생 27명에게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로 아성재단의 누적 장학금은 8억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3월 29일 개최한 아성재단 장학금 전달식에는 권오상 이사장님을 비롯한 재단 이사 및 감사 전원과 장학생 15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대전고등학교 교장 윤장순 교장선생님이 함께하여 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행사에서 권오상 이사장님(49회)은 AI 기술 발전 등 변화무쌍한 시대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의미있고 멋진 학창시절을 보내길 당부하였으며, 목이균 이사님(48회)은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대한민국의 더 나은 내일에 기여해 주길 요청하였습니다. 조문성 이사님(49회)은 불확실한 시대에 노력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포기하기 않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정영재 이사님(54회)은 우수한 학생으로써 큰 기대를 받는 것이 부담이겠지만 진로를 선택한 만큼 그 분야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되어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김경수 이사님(58회, 재경동창회 회장)은 부에 대한 추구가 사회적 목표가 된 시대이지만 각자의 본질을 찾아 충실이 달성하는 것에 더 큰 꿈을 두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였으며, 이권훈 감사님(54회)은 학창시절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은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평생의 자부심이 되는 것으로써 학생들이 대전고를 빛낼 장학생이란 사명 아래 스스로의 발전에 매진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조철연 감사님(58회)은 받은 지원을 후배들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는 큰 사람이 되어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2024년 아성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103기 장학생은 순수한 호기심과 학문적 관심으로 고고미술사학이라는 학과에 진학하였고, 아성재단에서도 본인의 꿈과 열정을 이해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장학금을 지원 받은 만큼 더 큰 학문적 성취를 달성하고, 학교를 빛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대전고등학교 윤장순 교장선생님은 후배들에 대한 내리사랑으로 학생들의 학문적 발전과 개인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권오상 이사장님 및 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원받는 장학생들도 사회와 후배들에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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